언론보도
[폴리뉴스] 대출 시 필요한 고객 재정관련 서류... 대행사무소 통해 원본 수령 시 위조걱정 없어…
지난 달, 한 저축은행에서 명의를 도용한 작업대출이 승인 직전에 적발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지만 주소지와 직장이 서울인 대출 신청자가 지방 영업점에서 대출을 신청했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명의자를 직접 찾아가 확인한 것이다. 확인 결과 친동생이 형의 명의를 빌려 대출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출 심사 기준이 강화되고 노하우가 쌓여 서류 심사 단계에서 많은 작업대출이 걸러진다” 라며 “그러나 최근 비대면 대출 등의 증가로 범죄자들이 작정하면 직원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본 사이트는 정부기관, 공증사무소가 아닌 민간 사이트 입니다.